서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나아가 남과 북이 하나가 되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교육 주체의 여론을 수렴해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통일 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평화통일대장정(북중 접경 지역), 판문점 견학 등 통일학습 프로그램 및 캠프를 비롯 정부와 협조해 북측과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주시 완산구 HS빌딩 (한두평2길6) 2층과 7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도민이 후보자에게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발언대를 비롯 다양한 프그램으로 꾸며진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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