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관장 이향미)이 천만 관광객이 찾는 도시, 전주의 표정을 담은 ‘전주를 보다 전국 Digital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주를 방문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에 ‘#전주를 보다’ 또는 ‘#전주부채문화관’등 해쉬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려주거나 ‘이메일(jeonjufan@gmail.com)로 전송하면 된다. 오프라인 접수는 불가하며, 1인 1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응모작은 5월 10일까지 받고, 최종 10개의 작품을 선정해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조충익 선자장의 부채로 제작, 6월 단오절 중에 열리는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이중 최종 3점(시상 후 전주부채문화관 작품 귀속)에 대해서는 ‘전주부채상’ 시상과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김동식 선자장의 합죽선을 수여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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