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한지문화축제 대비 환경정비 실시
전주국제영화제·한지문화축제 대비 환경정비 실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4.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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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오는 5월 전주에서 개막하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22회 한지문화축제를 대비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시는 25일 전주시 산하 공무원과 환경관리원, 자생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국제영화제 및 전주한지문화축제 대비 깨끗하고 청결한 손님맞이를 위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들은 오는 5월 3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행사장이자 개막식이 열리는 전주돔 주변과 영화의 거리 등 행사장 주변을 정비했다.

또, 오는 5월 5일 개막하는 전주한지문화축제의 행사장이자 영화제 기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 주요 관광지 주변을 중점 정비하고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원룸밀집지역, 이면도로 등에 적치된 쓰레기도 깨끗히 수거했다.

시는 향후 영화제 기간 중에는 영화의 거리와 객사길 등 주요 행사장 주변에 쓰레기통을 비치하고 상시 근무자를 배치해 행사장 주변의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대비 청소상황실 및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쓰레기 수거 처리실태를 파악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민원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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