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운전자 500명이 동참하며 주요 교통사고 현황과 예방대책 그리고 운수종사자의 자세 및 승객 서비스 개선방안도 실시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춘호 교수의 ’사업용 교통사고의 심각성 및 안전운전 365일’에 대한 특강으로 교통문화 개선과 최근 교통사고 사례 및 유형별 분석,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송병호 본부장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계기로 사업용 운전자가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버스 이용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의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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