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후보 5자 토론 촉구
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후보 5자 토론 촉구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4.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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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5자 TV토론’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떠한 형식과 절차, 장소, 주최도 제한두지 않겠습니다. 다만 민주당의 1차 경선이 실시되는 29일 이전에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며 “토론을 제안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서 향후 시장에 당선되어 책임 있게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장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철저하게 시민과 당원 앞에 검증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민주당의 정읍시장 선거는 깜깜이 선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책과 비전은 보이지 않고 구호만 난무합니다. 특정 후보의 채용비리 의혹과 허위사실 의혹도 제기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1차 경선이 임박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원과 시민의 알권리는 철저하게 무시되고 있습니다. 시민과 당원이 나서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재 예비후보는 “지금 지방은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인구는 자꾸 줄어들고 활력은 줄어들어 지방의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읍도 예외가 아닙니다. 집권여당의 시장후보로서 공론의 장으로 나와 시민과 당원 앞에 진지하게 정읍의 미래를 토론하고 제시해 주실 것을 각 후보들에게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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