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2월27일 개강식을 갖고 ‘인문학으로 성찰하는 자원봉사’란 주제로 매주 화요일 밤 2시간씩 총 9회에 걸친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의 소양과 참여의식을 갖추고 총 25명이 수료했다.
이번에 구성된 사랑나무봉사단은 자원봉사대학 수료식과 함께 창단식을 갖고 남원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말알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사랑나무봉사단원들은 “꽃향기는 천리를 가고,사람향기는 만리를 간다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지원봉사의 향기는 끝이 없다”는 자원봉사의 진리를 실천하는데 뜻을 모았다.
사랑나무봉사단은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 신규 등록을 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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