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화활동을 실시한 유적공원은 송천2동의 대표 공원으로 관내 시민들의 좋은 쉼터 공간으로 역할을 해왔으나 일부 시민들이 담배꽁초, 음료수 병, 과자류 봉지 등 각종 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버려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가운데 행사가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옥 위원장은 “공원경계 도로변 꽃밭 속에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쾌적한 도심환경조성에 앞장서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환경정비활동을 밑거름으로 삼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송천2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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