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수설계부터 강의촬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됐다.
라오스 국립대학교 방문단은 강의 담당 교수, 교수설계자, 개발자 등 실무자로 구성해 ▲교육계획 점검과 교수설계 ▲교육내용에 적합한 다양한 강의 촬영 ▲강의 촬영 피드백 ▲스튜디오 및 콘텐츠 개발 장비 활용 등 대해 원광디지털대학교 실무 담당자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라오스 국립대학교에 맞는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국내 회원대학으로 선정돼 라오스국립대학교에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라오스 국립대학교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국과 라오스의 교육 발전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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