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전북 통합마케팅사업 활성화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라북도, 조합공동사업법인, 통합마케팅 참여농협, 농협전북지역본부, 농정지원단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통합마케팅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북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로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목표로 전라북도, 농협중앙회 본부, 전북농협의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였고 통합마케팅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하여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다.
특히,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인 농협뿐 아니라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하여 상호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을 위한 시너지 활성화를 위해 10가지 토론 주제로 분임 토의를 실시했으며, 현 정부의 핵심정책인 푸드플랜에 대하여 특강을 통해 지역 푸드플랜에서 조합공동사업법인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전라북도 통합마케팅조직으로서 농가-농협-통합마케팅조직-행정이 상호 협력하는 전북형 통합마케팅 상생모델을 완성시켜 삼락농정의 “제값 받는 농업” 실현의 최첨병 역할을 수행하기로 결의했다.
유재도 본부장은지난 “다소 정체기에 접어든 전북 연합사업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 사업 목표인 3,400억원을 기필코 달성하여 농가소득 43억원이 순증 되도록 전북농협과 전북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더욱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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