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활동은 앞으로 다가올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를 맞아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여 오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서부터미널부터 부안터미널사거리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들의 활동은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그 뜻이 더 깊다.
행복홀씨 선양사업은 민간주도로 깨끗한 마을을 가꿔 행복을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트리자는 의미로 지역주민과 단체가 시가지, 공원, 지역명소, 하천 등 일정구간을 입양해 환경정비와 꽃가꾸기 활동등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조용환 부안읍장은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참여 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부안읍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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