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지역 사회 공헌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희망을 나누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황 전 교장은 문화예술부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약 40년 동안 헌신했던 교단에서 물러난 후 군산평생교육진흥연구회를 설립해 동화책과 교육도서, 그리고 고장의 인물도서 등을 지속적으로 펴내는 등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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