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난이 의원 전주시카선거구 기초의원 출마
서난이 의원 전주시카선거구 기초의원 출마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8.04.19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의회 서난이(31)의원이 6.13지방선거에서 전주시카선거구(우아1·2동, 호성동)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7세, 최연소(민주당 비례대표)로 전주시의회에 입성한 서 의원은 지난 4년동안 대표발의 9건, 공동발의 38건의 조례안을 발의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서 의원은 일자리, 노동, 주거, 부채, 결혼, 육아 등 청년문제에 대한 정책마련에 앞장섰다.

특히 출산과 양육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젠더적 관점에서의 저출생대책 추진, 전주시 장애인인권 및 복지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교통약자 이동권 보호 강화, 여성과 청소년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등 비례대표 답게 전주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지역구 출마에 맞춰 그동안 추진했던 청년희망통장 도입 등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과 함께 건지산과 덕진공원 명소화사업 추진, 건지산-가련산-황방산 힐링 공간 조성, 아토피 센터 유치,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공론화, 전주승마장과 동물원 부근 교통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서 후보는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치, 모두의 삶이 존중되는 정치를 위해서는 청년의 정치참여가 많아져야 한다”면서 “든든한 청년의 후원자가 되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