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식육마이스터 과정을 위해 김제시는 협약업체인 도담(대표 장수봉)과 지난 1월 MOU를 체결했으며, 식품위생, 지육부위별 정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기본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4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교육수료 후 전원 도드람 업체에 취업하게 되는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이다.
신미란 센터장은 "식육마이스터 과정은 처음 추진하는 기업맞춤형 교육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며, "교육생의 고용창출뿐 아니라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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