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청년들의 으뜸단체인 정읍청년회의소가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를 방문해 지역의 일원으로써 하나되기 위해 준비해 연차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치킨매니아 정읍점(위원장 박일두)에서 푸드트럭을 이용해 치킨 100마리를 현장에서 튀기고, 정읍원마트(위원장 김성진)에서 학용품, 롯데칠성 델몬트 정읍대리점(감사 김희재)에서 주스 및 음료수를 재능 기부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박내현 정읍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계기로 정읍청년회의소가 정읍애육원을 방문하는 행복나눔사업을 연차사업으로 선정하고 다음 방문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준비해 회원 전원이 참여해 애육원 원우들과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에는 필리핀에서 3박5일동안 본특회원 40여명이 정읍청년회의소 본·특합동월례회의를 갖고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해 국제와 우호증진과 회원간의 친목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정읍청년회의소는 지구회장배 골프대회, 서부권체육대회, 정읍청년회의소 월례회, 6.13선거 캠페인, 어린이학교폭력 근절캠페인, 청소년리더쉽아카데미, 아.테대회(일본가고시마), 전북지구회원대회, 부인회원연수, 고창·영천 간담회 및 월례회 등으로 회원간의 화합을 유도해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