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 후보자 면접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후보자 면접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4.17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18일 면접을 실시한다.

 이날 면접대상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도당에 공모한 1차 등록서류접수에 참여한 후보자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에서 실시되는 면접은 기초단체장의 경우 오후 5시부터, 광역의원은 오후 4시부터, 기초의원은 오후 2시부터 각각 실시된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날 현재까지 선관위에 등록 한 민주평화당 예비후보는 기초단체장 12명, 광역의원(도의원) 18명, 기초의원(시·군의원) 58명이다.

 이 가운데 전주시장 후보로 엄윤상 예비후보가, 군산시장 후보로 김귀동·박종서 예비후보가, 정읍시장 후보로 정도진·장영수 예비후보가, 남원시장 후보로 강동원 예비후보가, 김제시장 후보로 정성주 예비후보가 각각 선관위에 등록한 후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 완주군수 후보로 박재완 예비후보가, 순창군수 후보로 홍승채 예비후보가, 고창군수 후보로 유기상 예비후보가, 부안군수 후보로 김상곤·조병옥 예비후보가 각각 나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군산·정읍시장 및 부안군수 후보는 당내 경선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반면 전북지사 후보는 현재까지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이날 각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후 경선지역과 단수후보 선출지역 등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