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 사무실에서 2018년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심의를 비롯해 2018년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선발 심의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이사회에서 “인재양성이 지역의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고등학생 17명, 도내 대학생 25명, 도외 대학생 17명, 특기생 5명 등 총 64명을 선발 심의했다. 고등학생은 130만원, 대학생 및 특기생은 200만원까지 타기관 장학금을 공제한 나머지를 5월중 총 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10명을 선정해 1인당 1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완산여고, 동암고 등 10개 학교에서 추천한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청소년을 선정해 총 1천3백만원을 지원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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