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주택관리, (유)국민종합주택관리
체계적인 주택관리, (유)국민종합주택관리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4.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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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현장탐방 <3>

 체계적인 선진 전문 주택관리를 통한 주민의 권익보호와 주거향상, 사회적 목적 우선 추구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3월에 설립된 (유)국민종합주택관리 회사가 동종 업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서철교 대표를 중심으로 설립한 이후 7년 만에 코오롱스카이타워 등 38개 아파트단지와 상공회의소 등 7개소 상가빌딩, 아중초교 등 19개소 학교, 관공서 1개소 등 총 65개소의 건물 관리를 맡고 있다. 아파트단지의 경우 4월 1일 기준 총 43개 단지, 근로직원수 만도 300명이 넘는 등 지난 2010년 대비 300%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처럼 이 회사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데는 체계적인 선진 전문관리로 시설물의 내구연한 연장과 재산가치 증진, 선량한 주인의식과 투명한 회계 관리로 신뢰받는 모범기업 구현,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공동체의 가치실현으로 향기로운 삶 정착 등의 확실한 경영방침이 있었다.

특히 (유)국민종합주택관리는 선진전문 관리를 통한 시설물 사용편의 제공, 재산가치 증진을 통한 종합건물관리 전문기업, 사회적 공동체 가치실현에 목적을 둔 사회적 기업, 모든 사람이 일하고 싶은 회사, 직원이 행복을 느끼는 회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노력하는 기업, 이윤의 극대화가 아닌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들과 미래를 함께하는 인간적인 기업 등을 회사의 발전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젊은 기업으로 아파트 관리에 대한 최적화된 조직유지 및 기술인력 보유, 신규 및 고층아파트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적 기업답게 직원의 70% 이상이 취약계층고령자,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로 구성돼 있다. 영업 이익의 3분의 2 이상은 장애인 시설, 지역 아동센터, 영세민을 돕는데 사용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서철교 대표는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발로 뛰고 있다”면서“최근 공동체 의식이 결핍되면서 갈등과 분쟁에 소지가 많은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체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약속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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