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품격의 전주, 시와 연애하다!'란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전주 완판본문화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25일 손세실리아 '나의 심미안은 책으로부터 왔다'를 비롯해, 5월 중에는 2일 손택수 '시와 자연과 인간', 16일 유용주 '유용주와 세월호', 23일 이종민 '낭만에 대하여', 30일 송찬호 '자연 너머, 미래에서 건너오는 시 이야기'가 마련된다.
6월 7일에는 박준의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도 이어진다.
프로그램 접수비는 2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년전주사랑모임(063-283-1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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