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석 예비후보는 추모기간을 맞아 이날 오후 7시에 전주 풍남문에서 열린 세월호 4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아픔이 아닌 전국민의 마음에 눈물을 안겨준 참혹한 사건이었으나 여전히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광석 후보는 이어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법적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전제하며 “지사 출사표를 던지며 밝힌 9대 중점공약을 통해 안전한 전라북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세월호 4주기를 추모하는 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 대형참사 예방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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