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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자영업자 ‘서민금융’ 이용 봇물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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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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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창업 등 서민의 경제적 자활을 돕고 있는‘서민금융진흥원’이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 자영업자에게 큰 힘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자영업자에게 미소금융대출을 통해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자금 등 총 990건에 141억7천500만원을 지원해 준 것으로 집계됐으며 컨설팅은 249건을 실시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미소금융재단, 자산관리공사(캠코),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으로 흩어져 있던 서민관련 금융지원을 한 곳으로 통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9월 출범했다.

진흥원은 소득이 적고 신용도가 낮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힘든 서민들에게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제공해 서민들이 대부업이나 불법사금융시장에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단순히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일자리가 필요한 서민들에게는 취업연계, 자영업자에 대한 컨설팅, 채무조정 안내 등 서민들의 재활, 재기에 대한 종합상담 시스템을 갖추고 서민들의 창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진흥원은 대출과 함께 사업 성공을 위해 컨설팅을 해 주는데 업종별·분야별로 전국에서 엄선한 전문가 150명의 컨설턴트가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진단하고 가장 적합한 사업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다.

조봉탁 수석 컨설턴트는 “자영업자 대다수가 자본축적이 없은 영세 자영업자이며, 자영업이 이미 포화상태라 많은 자영업자들이 영업부진에 따른 도산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사업에 애로가 있어 막막함을 느낄때 언제라도 서민금융진흥원의 컨설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조봉탁 수석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8명의 금융전문가들이 활동하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 자영업자의 자활을 지원해 주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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