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장은 “열심히 발로 뛰어 꼭 3선이 되겠다는 각오로 시대의 흐름을 통찰하고 희망찬 진안의 미래를 개척하겠다며 진안에 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하고, 진안으로 새로운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머물러 살고싶은 진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꿈과 희망이 있는 진안, 그 꿈을 이루는 의원”이 되어 “역시 박 명석! 그래 박 명석이야”하는 소리가 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밝히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역점을 두었던 우리 고장의 핵심사업인 농업의 변화를 가져오는 일과 주민의 70%를 차지하는 농업인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기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생산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진안군 총예산의 30%이상을 농업에 투자하여 비닐하우스 없던 들판이 하얗게 변하여 겨울감자, 깻잎 등 고소득 작목이 재배되고, 인삼, 영지 등은 물론 홍삼가공 시설이 두 배로 늘어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진안군 살림살이가 아무리 어려워도 농업예산은 어떤 일이 있어도 삭감하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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