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 “시민의 꿈·희망인 잘사는 김제 만들 터”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 “시민의 꿈·희망인 잘사는 김제 만들 터”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4.16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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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영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김제 인구감소의 근본 원인인 일자리·교육·문화의 빈곤을 타파하여 시민 모두의 염원인 잘사는 김제,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내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의정 활동 기간 지치지 않는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주어진 소명 앞에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김제시는 이제 농업과 소비의 도시에서 농업과 굴뚝 없는 4차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전기를 맞이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새로운 김제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인 새만금 신항만의 김제행정구역 관할귀속과 새만금 국제공항의 김제 화포지구 유치를 반드시 관철시켜, 우리 아들딸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서도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김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양질의 전문 인력을 길러내어 산업기반을 튼튼히 하는 방편으로, 벽성대 캠퍼스를 활용한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 만화애니메이션, 게임프로그래머, 마술전문가, 선박항공MRO기술인력, AI 및 드론 전문인력, 종자산업(화훼 및 원예특작), 동물복지, 식품안전, 게놈연구 전문인력 등을 길러내는 특성화대학 유치”를 공약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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