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문화예술육성 기금 100억 원 조성’을 제시했다.
15일 서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인들에 대해 직접적 예술 활동비 지원으로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을 꾀할 것”이라며 “지역 예술단체에 대한 군산출신 채용을 확대하는 등 지역 예술인재를 등용하는 정책적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특색 있는 지역문화는 지역 문화예술인들로부터 탄생하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지원과 육성책은 지역문화를 재탄생시키는 길”이라면서 “이와 함께 엘리트 체육으로부터 사회체육에 이르기까지 지역 체육발전과 군산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인프라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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