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장수경찰서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4.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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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13일 개소하고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금품제공,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 첩보 수집 및 단속을 강화하고, 일반 선거범죄는 물론 당내 경선 불법행위도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

 정재봉 서장은 "이번 선거는 지역에서 일할 사람을 선발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계층·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덧붙여 "경찰관에게는 엄정한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만큼 선거개입, 편파수사 등 오해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며 공명선거를 위한 경찰의 의지를 천명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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