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수도권 MD를 직접 초청 유통매장 입점 지원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대형 유통기업에 입점하기 어렵다. 이는 대형 유통기업과의 네트워크 부족에 기인한다. 전북도와 경진원은 이러한 진입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참여한 기업들의 높은 호응으로 수도권 롯데마트, GS리테일, G마켓 등 작년보다 더 다양한 유통채널 MD들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판로개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입점 및 심화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에서 열린다.
대형유통기업 입점 및 상담을 필요로 하는 도내 중소기업 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국내마케팅팀(063-711- 2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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