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진 정읍시장 예비후보의 정읍사랑 정책공약 발표
정도진 정읍시장 예비후보의 정읍사랑 정책공약 발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4.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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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百年)정읍 건설 하겠다"

민주평화당 정도진(57)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첫 정책공약 발표회를 열고 백년(百年)정읍건설이라는 시정목표와 함께 5대 공약을 약속했다.

정도진 예비후보는 첫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후퇴한 정읍경제를 살리는 경제시장, 교육과 안전을 책임지는 교육시장, 농업과 농촌·구도심을 살리는 농부시장, 정읍에서 생활하는 모든 아버지·어머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효자시장이 되어 향후 100년이 지나도 건재한 튼튼한 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내장저수지를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하여 친환경 수상스포츠 워터파크와 호텔·온천·컨벤션센터 등을 유치하고 경마공원을 유치하여 연간 수백억의 지방세 수입과 정읍관내 시민을 우선 고용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으며 신정동 국책연구소 연구 성과물을 활용하는 기업을 유치하고 정읍시청에 일자리 전담과 신설, 정읍 발주공사는 정읍업체 수주 제도화"를 강조했다.

▲인구 유출의 큰 이유 중 하나의 교육문제로 교육시장이 되겠다 ▲100세 시대 맞춤형 복지도시를 실현하는 효자시장 ▲돈 버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부시장이 되겠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보안관시장 등 5가지의 공약을 강조했다.

정도진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정읍 23개 읍·면·동별로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고 백년 정읍건설을 위한 이 같은 공약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며 "군림하지 않고, 천천히 따져서 읍·면·동이 더불어 고루 잘 사는 행정을 하고 정읍발전시민회의(가칭)를 만들어 시민과 함께 의견을 밝히고 정책을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형 마을축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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