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은 전주시의 큰 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동인데도 저소득 고령의 어르신들은 영화를 볼 기회가 없는 실정인데, 마침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곳이 있어 어르신들이 관람하게 된 것이다.
관람을 마친 어르신들은 모처럼 즐거운 나들이였고 영화도 재미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전주중부교회에서는 중부비전센터를 운영하며 각종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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