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더 많은 배드민턴의 보급과 발전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을 함께하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애향심과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725개 팀(1천450명)이 출전했으며, 경기상에 1위 한울클럽, 2위 하나클럽, 3위 서신클럽이 차지했다.
전주시배드민턴협회의 원활한 경기운영과 동호인을 배려하는 진행으로 동호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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