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 샤롯데 봉사단원 15명은 12일 블랙데이(14일)를 앞두고 전주 송천동에 위치한 송천 정보통신학교(교장 오연호)를 방문해 ‘사랑과 정성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가졌다.

롯데백화점 박은호 매니저를 비롯 자원 봉사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100인분의 자장면과 밑반찬, 계절과일 후식 등을 제공했으며 정보통신 학교 청소년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됐다.

조환섭 롯데백화점 전주점 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