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라북도 재정 신속집행 ‘대상’ 기관표창
익산시, 전라북도 재정 신속집행 ‘대상’ 기관표창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4.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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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전라북도가 실시한 2018년 1분기 재정 신속집행 시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그동안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예산 3,222억원을 상반기 집행목표로 정하고, 김철모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주기적인 사업점검과 부진원인 해결 및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률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3월말까지 1,506억원(25.94%)을 집행해 3년 연속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익산시는 그동안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으로 그간 시는 지난 2016년 1억6천5백만원, 2017년 1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조창구 익산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신속집행 대상 기관표창은 전 직원이 합심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해 나온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과 일자리분야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부족한 예산은 추경에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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