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예비후보 펀드 대박
유진섭 정읍시장 예비후보 펀드 대박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4.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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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금한 정읍시장 예비후보 유진섭 펀드가 대박을 치고 있다.

유진섭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모금에 들어간 유진섭 펀드가 한달 여만에 5천만 원 이상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부터 개설돼 모금에 들어간 ‘유진섭 펀드’는 1계좌 1만원, 1인 최대 10계좌까지 가능하다.

펀드 목표 모금액은 1억원이다. 상환액은 원금+이자(연3.0%)를 오는 8월 19일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유진섭 펀드’ 참여자는 나이와 계층, 성별에 관계없이 다양하다.

유진섭 예비후보는 지난달 13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바람, 변화의 시작’이라는 선거기치를 내걸고 출마를 선언하며 펀드출시와 함께 모집에 들어갔다.

유진섭 펀드는 모집개시와 함께 청년층의 참여가 봇물을 이루는 등 정읍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진섭 선거캠프는 이번 펀드모집 순항을 ‘펀드 모집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문화를 이끌겠다’는 후보자의 뜻이 정읍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유진섭 선거캠프 관계자는 “정읍시민 여러분이 빌려주신 돈은 소중하게 쓰고, 선거가 끝난 후 원금과 함께 연 3%의 이자를 더해 돌려드릴 것”이라며 ‘유진섭 펀드’에 정읍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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