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박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잘 자라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의료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지역 소아청소년과와 정신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과 협약을 맺어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적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둥이 부모의 이야기에 지역이 공감하는 방안으로 다둥이 가족과 지역기업이 자매 결연을 맺어 양육비를 후원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다둥이 관련 사업 등을 구체화해 출산이 부담이 아니라 행복이라는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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