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전 전주시의원이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은 지난 6일 4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수석대변인에 박진만 전 시의원 임명을 의결했다.
박진만 수석대변인은 제9대 전주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전북지역 유세단장으로 맹활약을 했다.
박진만 대변인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더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당 지지율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변인으로서 당의 정책과 가치를 충분히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해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전라북도당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10일 개편대회 및 정책홍보단 출정식을 갖는다.
바른미래당 전라북도당 개편대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정책홍보단 출정식은 같은날 오후 3시30분 우미건설 모델하우스 주차장에서 각각 열린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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