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는 지난 2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친 뒤 문 대통령에 양 사장을 임명 제청했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양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국회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 시한이 끝난 5일까지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자 곧바로 임명을 승인했다.
KBS 이사회는 지난 2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친 뒤 문 대통령에게 양 사장을 임명 제청했다. 양 사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자격 논란이 벌어졌다. 양 사장의 임기는 고대영 전 사장의 잔여 임기가 끝나는 11월23일까지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