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만들 것”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만들 것”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4.05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5일 강 예비후보는 “동물반려인구 1천만 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은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이에 대한 복지도 아주 중요한 문제”라며 “이미 유럽연합은 동물복지 기본 조건을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기동물보호소 운영과 유기견 입양 시 동물 의료비 50% 지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및 중성화, 반려동물 전용 놀이공간(공원) 조성 정책을 만들 것”이라면서 “특히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군산시 동물보호 전담부서도 설치하고 관리 규칙 위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