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 “만경3·1운동 정신 본받아 김제발전 계기로”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 “만경3·1운동 정신 본받아 김제발전 계기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4.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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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가한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자가 만경 3·1운동 정신을 되찾아 김제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4일 정 예비후보는 만경3·1운동 행사에 참여해 김제를 위해 헌신했던 임창무 교사와 학생들의 정신을 본받아 부패와 패권주의에 빠져 있는 김제를 만경3·1운동의 정신으로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일제 치하에서 국권을 상실당한 후 독립운동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날 때 우리 김제에서는 임창무 교사와 학생들이 만경 장날에 처음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했다”면서 “이처럼 독립을 위해 분연히 일어난 우리 지역 조상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김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교사와 젊은 학생들이 독립을 위해 분기탱천했던 독립운동의 마음을 김제시 발전에 접목시킨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두려울 것이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면서, “그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김제발전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젊고 패기 있는 혁신리더십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중심이 돼 만경3·1운동이 일어났듯 저 정성주 역시 젊고 패기 있는 혁신리더로 김제발전을 위해 헌신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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