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전 임실군의장 임실군수 출마 선언
김학관 전 임실군의장 임실군수 출마 선언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4.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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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김학관 전 의장이 무소속으로 임실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학관 전 의장은 4일 임실군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40여 년 정치일생에서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심정으로 잠시 민주당을 떠나 임실군민들에게 직접 선택을 받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오직 임실군민만을 바라보며 임실발전만 생각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전 의장은 “그 동안 민주당에서 임실군 발전을 위해 고심해 왔으나 당에서는 그 뜻을 더 이상 이룰수 없다고 생각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단 내리게 됐다”며 “오늘 본인의 뼈를 깎는 결단이 임실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첫장이 되고 임실군민 누구나 잘사는 풍요로운 임실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걸어 나가겠다”며 탈당배경을 설명했다.

“혁신적 농업정책으로 풍요로운 명품 임실농촌실현과 활력있는 경제구반구축,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김 전 의장은 “찾아가는 맞춤 현미경 복지 실현과 가치있는 산림자원, 전라북도 동서남권 성장 거점도시로의 도약 등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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