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민의 날 행사 가져
부안 계화면민의 날 행사 가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4.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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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계화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계화간척지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화 간척지 쌀 축제가 2018년 4월 1일 계화면사무소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종규 부안군수, 김종회 국회의원, 조병서, 최훈열 도의원, 이한수 군의원을 비롯한 주요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축제의 자리를 빛냈다

  계화면민이 화합되고 하나로 단결되는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생활체조 등 자체 시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고 고리걸기, 제기차기, 투호, 게이트볼 등의 민속경기로 흥을 돋우었다.

 이어 마을의 노래 실력자를 찾는 면민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이 함께 마련되어 다채롭고 흥겨운 면민 행사가 되었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지역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계화미’ 브랜드 고장인 만큼 쌀을 주제로 한 천년의솜씨 쌀밥자랑대회와 떡메치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계화간척지 쌀밥 자랑대회에서는 각 36개 마을에서 준비해 출품한 이색쌀밥을 선보였으며, 특히 노을에 어울리는 쌀밥, 최상의 건강 with 천년의 솜씨, 꽃밥, 해풍미인 쌀밥, 먹을수록 맛있는 밥 등 기발한 밥이름과 맛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평종 계화면장은 “면민 모두가 간척농업중심의 소득이 창출되는 부자계화, 상상력이 풍부한 창조계화를 만들어가는 앞장서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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