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요양병원은 지난해 4월 관련법에 의거 노인보호구역 지정을 완료했으며, 올해 예산을 확보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새롭게 설치될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로는 노인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 및 제한속도 표지판 설치, 차선도색, 과속방지턱 신설, 횡단보도 도색 등으로 완주요양병원 인근 둔산 3로 약 270m 구간으로 5월까지 설치완료 계획이다.
강신영 건설교통과장은 “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계기로 교통약자의 보행권을 보장하기 위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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