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춘 부안수협 지도과장, 수산업 발전 공로 총리 표창
고광춘 부안수협 지도과장, 수산업 발전 공로 총리 표창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4.02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광춘 부안수산업협동조합 지도과장이 수산업 및 어촌발전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고광춘 과장은 지난달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수산인의 날 행사에서 수산업 및 어촌발전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고 과장은 평소 모범적인 직무를 수행하며 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도시 어촌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및 어업인의 고충을 함께하는 등 남다른 애사심을 보여 타의 모범이 됐다.

 특히 고 과장은 전북도청 및 부안군청과 상호 교류하며 기업과 단체, 어촌계와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 상호간 이해증진 및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또 어촌일손돕기와 수산물 구매 등 어촌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어촌지역과 어업인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수협중앙회 지도사업 업무협조, 해양정화활동, 수산자원 조성, 어업인 복지사업 지원 및 민원고충 해결, 어촌지역사회 봉사활동, 수산단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광춘 지도과장은 “수산업 및 어촌발전과 어업인 권익 보호 등 수협인으로써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수산업 및 어촌발전 등을 위해 맡은 바 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