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스포츠클럽 교류대회 성료
전국 우수 스포츠클럽 교류대회 성료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4.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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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수 스포츠클럽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전국 우수 스포츠클럽 교류대회가 지난 1일 남원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일 전북도체육회는 “1일 남원시 일원에서 전국 12개 우수 스포츠클럽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전국우수 스포츠클럽 교류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교류대회에서는 축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쳐졌다.

전북에서는 이번 대회에 5개 스포츠클럽 26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전북스포츠클럽이 배드민턴 학생부 1위와 성인부 1위를 차지했다.

군산스포츠클럽은 테니스 3위, 익산스포츠클럽은 축구 학생부 2위, 탁구 개인전 3위에 올랐으며 완주스포츠클럽은 탁구 단체전 복식 1위, 남원 거점스포츠클럽은 축구 학생부 1위와 탁구 개인전 2위, 테니스 1위를 각각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이번 교류대회는 지역민에게 공공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12개 우수 스포츠클럽의 친선 교류대회로 회원들의 운동 기능 향상은 물론 교류 증진을 통해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도내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침체된 학교체육 활성화와 도민 누구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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