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납세자는 지난해 지방세를 가장 많이 납부한 부안군 거주 개인과 부안군 소재 법인을 선정하고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납기내 납부한 부안군내 개인과 법인을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유공납세자 및 모범납세자에게는 부안군금고인 농협은행 환전수수료와 정기예금 및 전자금융수수료 우대, 청자박물관 및 누에타운 이용요금 2년간 면제,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부안군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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