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 교통사고예방 발벗고 나서
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 교통사고예방 발벗고 나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3.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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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 직원들이 시민들이 많이 모인 축협 한우전자경매시장에서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펼치고 있다.

 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 신풍지구대(대장 김명곤)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교통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특단의 조처로 단속 및 홍보, 계도를 병행하며 교통사고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구대는 최근 3년간 11명 중상 1명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이중 대부분이 어르신 교통사고가 빈도가 높아 우선 관내 사고다발지역 및 집중 교통사고예방 구간을 설정하고 시내 9개소, 면 단위 3개소와 이면도로 및 갓길을 통행하고 있는 경운기 등 각종 농기계와 전통차 등에 대한 집중계도와 함께, 전동차 경운기에 반사지 부착 등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 27일 오전 10시에 황산면 진흥리소재 축협 한우전자경매시장 개장에 참석한 약 150여 명의 농가 주민들을 상대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전단지를 일일이 나눠주며 사고의 심각성 및 농기계 운전 시 사고예방요령 및 주간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착용을 당부하는 등 교통사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명곤 신풍지구대장은 “사고는 생명과 직결되고 특히 어르신 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다가오는 농번기를 맞아 더욱더 사고예방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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