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녹색당 6.13 지선 2명 출마
전북녹색당 6.13 지선 2명 출마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3.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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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녹색당(준)은 28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1명 도의원(비례대표)과 1명의 군의원 후보자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선경, 임준연 전북녹색당(준) 공동운영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녹색당에 대한 지지율을 5% 목표로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는 전북녹색당(준) 전북도의회 비례대표 후보에 김선경(35) 책방 토닥토닥 대표와 진안군의원 나선거구 임준연(43) 공동위원장 등 2명이 후보자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북에는 진보야당이 필요하며 적폐세력이자 청산의 대상인 거대야당이 아니라 기득권세력에 맞서 대한민국과 전라북고를 단계적으로 바꾸러 나갈 주체를 정치권에 등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도의회와 군의회에서 생명과 평화, 지속가능한 전라북도와 진안군, 공사보다 농사, 청년과 여성이 더불어 잘 살아가는 전북과 진안이 되도록 힘껏 뛸 것”이라면서 “핵발전소 추가 건설은 당연히 없어야 하며 사용후 핵연료의 임시저장 시설 설치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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