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박람회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 BEXCO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특산물 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 발굴하고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모두 250개 업체에서 참가한다.
정읍구절초향토사업단은 박람회에서 구절초 화장품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구절초꽃차와 구절초 향수, 구절초 베게, 구절초 환, 엑기스 등 구절초와 관련된 상품 총 30여종을 홍보·판매한다.
또 구절초 꽃차 시음회, 구절초 아로마 체험, 구절초 강정 시식회를 통해 구절초의 다양한 활용 사례와 구절초의 효능을 알림은 물론 정읍구절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정읍구절초향토사업단은 2017년~2020년까지 30억원이 투입되는 구절초 관련 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구절초 연구와 상품 개발, 가공 체험 시설 지원, 방문자센터 신축 등을 통해 구절초 관련 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위함이다"고 설명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