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분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복지자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어르신 이동상담지원사업은 복지제도안내, 서비스상담, 우울증 및 치매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2017년는 분과위원 20여명이 상담지원교육을 이수 후 계화면 4개 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치매검사를 실시해 우울증 고위험군 어르신을 발견하고 관련기관에 연계한 바 있었다.
노인복지분과 김혜림 분과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격월로 회의를 개최해 기관 간 네트워크 및 노인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