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클린·정책선거’선언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클린·정책선거’선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3.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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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학수 도의원은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학수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넘쳐나는 정읍’, ‘농민이 밝게 웃는 정읍’, ‘전북 관광1번지 정읍’, ‘따뜻한 복지, 행복한 정읍’,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정읍’, ‘시민과 소통하는 정읍’이라는 정읍발전 6대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학수 예비후보는 제8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4년, 제10대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4년의 재선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공적 감수성을 실천하며 성숙된 정치역량을 키웠다.

특히 제10대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으로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행정과 농업·농촌의 현실, 융복합 6차산업, 미생물·바이오산업 등을 두루 살피며 정읍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이끌어 낼 안목을 쌓아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면서 정정당당한 ‘클린·정책선거’를 선언했다.

여론왜곡, 금품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 행위를 근절하고 유권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정책을 제시하겠다는 선언이다.

이학수 예비후보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 원칙이 지켜지는 사회를 목표로 클린·정책선거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정읍시장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에게도 클린·정책선거 선언과 동참을 제안했다.

정읍시장 선거에 12명의 후보가 나서면서 악성루머가 기승을 부리고 경쟁상대의 명예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들의 정치불신을 초래할 수 있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이다.

한편, 4월중 정읍발전에 대한 구상을 담은 공약집을 발간하고 매주 각 분야별 세부공약을 시민과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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