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하다 보행자 들이받아 5명 중경상
졸음운전하다 보행자 들이받아 5명 중경상
  • 김철민 기자
  • 승인 2018.03.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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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음운전 한 승용차가 보행자와 신호등을 잇따라 들이받아 모두 5명이 중경상을 경상을 입었다.

 25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 9분께 완주군 화산면 원종마을 입구 앞 횡단보도에서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 양모(64)씨가 신호등을 들이받고 지나가는 마을주민 이모(50)씨 등 3명을 쳤다.

 이 사고로 이씨가 중상을 입고 함께 있던 박모(71)씨 등 2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차량 운전자 양씨와 동승자 김모(60)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 이송 후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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