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에서는 한 달 여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할 물품을 수집한 후 황규표 회장 등 회원 등이 참여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나누었다.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당일 수익금 400여 만원은 아름다운가게 수익배분사업인 희망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황규표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장은 “나눔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기부라는 문화가 익숙치 않아 쑥스러움이 많았다”며 “이번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변호사회가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주변에 나눔 문화가 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올해 로 3회째 아름다운하루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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