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채 전북 농산물 수도권 공략 개시
예담채 전북 농산물 수도권 공략 개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3.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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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시 양재동 소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지사장 채보병)에서“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수도권 공략의 일환으로 올 해는 농협 최대 매장인 양재하나로마트에서 시작하게 되어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특히, 설 명절 과일 소비 부진으로 재고부담이 다소 우려되는 사과를 중심으로 계절 농산물인 딸기, 미나리, 토마토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할인 판매하고, 미나리를 전으로 부쳐 시식하는 등 수도권 소비자들이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양재하나로마트에 이어 4월에는 창동하나로마트, 5월에는 성남하나로마트 등 수도권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여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전북 농산물 및 전북 원예농산물 대표 브랜드 ‘예담채’ 인지도 제고를 통해 제값 받는 전북 농산물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전라북도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삼락농정 실현 및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매월 전북 농산물 통합판촉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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